오상진·김소영, 일본 '먹방' 신혼여행 "5월의 삿포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다/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의 삿포로는 애매한 날씨. 이틀은 비바람이 불었다. 후대 방문객들에게 Suage+ 스프커리, Akarenga terrace 마루야마 팬케이크, 오타루 가마에이 어묵공장, 로카테이 양과자점, 징기스칸 양고기 구이를 추천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일본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소영은 음식 사진을 여러 장 첨부하며 '먹방' 여행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 부부로 만나 2년여 열애 끝에 지난 4월30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