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비올리스트 용재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을 알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는 23일 오후 4시 경기 고양시 홀트학교 대강당에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소음악회도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홀트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앙상블 '예그리나 앙상블'의 연주도 더해진다.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유산사업의 하나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다.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김영욱 등이 재능기부 교육활동을 위해 매년 평창을 찾고 있다.
'2017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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