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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매체 슬랙시릭스 세 모델 주형 비교

아이폰8, 아이폰7s보다 조금 크고 아이폰7s+보다 많이 작아
아이폰8 공개 예정일 두고 하반기VS내년VS6월 분분
모건 스탠리 "애플 브랜드 충성도 올해 최고"


아이폰7s<아이폰8<아이폰7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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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8'이 '아이폰7s'보다는 크고 '아이폰7s플러스'보다는 작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 모델 모두 미공개작으로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슬래시릭스는 아이폰8과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등 각각의 주형을 비교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8이 아이폰7s보다 약간 크고 아이폰7s플러스보다 많이 작다.

현재 아이폰8과 아이폰7s의 스크린 사이즈는 각각 5.8인치, 4.7인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두 제품의 크기가 스크린 크기 만큼 차이나지 않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아이폰8은 베젤을 최소화해 스마트폰 사이즈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은 스테인레스 스틸과 2.5D 글래스로 제작된다고 알려졌다. 전면부 좌우 디스플레이는 엣지형으로 테두리(베젤)가 최소화되고 '스크린 밑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듀얼 렌즈 카메라가 세로로 배치되며 2개 렌즈 사이에 LED 플래시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아이폰7s·아이폰7s플러스의 공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9월, 10월 등 하반기 공개가 유력하다. 아이폰8에 적용될 '스크린 밑 지문인식 센서 탑재' 기술이 무르익지 않아 올해 공개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6월 애플의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8이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건은 "아이폰8가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11'과 함께 다음 달 WWDC에서 베일을 벗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WWDC에서 발표한 마지막 신형 플래그십 아이폰은 2010년 '아이폰4'였다. 아이폰SE의 경우 3월에 소개됐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플래그십 아이폰은 9월이나 10월에 공개됐다.


각각 제품의 공개 시기에 따라 전체 판매량과 수익이 좌우될 수 있어 애플도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이폰7에 비해 자칫 아이폰8 공개 혹은 출시가 너무 늦어 버리면 1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에 못 미치는 판매고를 낼 수도 있다.


아이폰8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애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어느 때보다 높다.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한 모건 스탠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이용자 중 92%는 1년 내 제품을 바꿀 경우 아이폰을 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6%보다 6%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2015년 아이폰6s 출시 당시 93%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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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올 9월부터 연말까지 약 1억대의 아이폰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8이 슈퍼사이클에 도달함에 따라 애플의 2018년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의 목표 주가 역시 161달러에서 177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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