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라디오 복귀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18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3주 만에 DJ로 복귀했다.
이날 노홍철은 "저 왔습니다. 제가 돌아왔어요 여러분"이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도 늘 밝고 건강하지만 사람인지라 (청취자들이 별로 없을까봐) 걱정을 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북적북적 반겨주는 모습 감사하고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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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노홍철은 "한국과 외국의 시차 때문에 오늘 새벽에 못 일어날까봐 걱정했다. 결국 잠을 자지 못하고 밤샘을 하고 왔다”며 “하지만 내 집에 돌아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그동안 개인 스케줄 등을 소화하고자 자리를 비웠다. 빈자리는 박건형, 신동, 조우종 등 7명의 스페셜DJ가 채운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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