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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영암우체국(국장 정명신)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봉사단은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명을 사진관으로 모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무병장수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명신 영암우체국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체국이 모범이 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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