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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빚의 아이콘 이상민이 채권자를 만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오는 7일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채권자와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상민은 채권자를 "형님"으로 부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빚을 갚기 위해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이상민은 "한 때는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라며 그간의 속내를 고백했다.
채권자는 이상민에게 큰 돈을 빌려준 배경에 대해 "돈을 갚겠다고 했을 때 그 눈빛을 보고 '이 놈은 무조건 갚을 놈이다'라고 확신했다"며 인간 이상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MC 유희열은 "어떤 채권자와 채무자가 저렇게 웃으며 대화할 수 있겠느냐?"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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