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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용지 내일부터 인쇄…이후 후보 사퇴는 표시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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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쓰일 투표용지 30일부터 인쇄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29일가지 사퇴하지 않은 후보는 이후 사퇴하더라고 투표용지에는 표기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시·군 선관위에서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표용지는 기호 1번부터 기호 15번까지 15명이 세로 정렬로 인쇄될 예정이었으나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와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후보자는 총13명으로 줄었다.


투표용지에는 사퇴한 두 후보의 이름이 기재되지만 이름옆 기표란에 '사퇴'라고 표시된다. 투표 용지 크기는 가로 10cm, 세로 28.5cm다.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이후 후보가 사퇴하면 다른 후보와 동일하게 인쇄가 된 상태에서 전국 각 투표소에 '후보 사퇴 안내문'이 부착된다.


한편 다음달 4~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용지는 현장에서 직접 인쇄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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