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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품질 담양한우 사육기반 탄탄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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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품질 담양한우 사육기반 탄탄히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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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국립축산과학원, 축산현장 신기술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이 한우산업 발전과 고능력 담양한우 사육기반 조성과 축산현장 신기술 보급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담양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최형식 군수와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 축산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한우암소에 대한 혈통관리 및 유전능력 평가를 통한 고능력 담양한우 암소개량, 한우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수정란이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증시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은 담양군에 우량한우 선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 한우유전자원 확보 관련 기술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군과 공동으로 우량 암소 선발을 위한 합동 평가를 실시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은 영산강의 물줄기가 시작되는 청정지역으로 전국 최고품질의 대숲맑은 담양한우를 생산하는 곳”이라며 “농촌진흥청 국립식축산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첨단 축산기술의 조기접목으로 축산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담양한우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축산업의 선도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금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고급 기술을 바탕으로 담양군이 일류 선도 농촌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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