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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 밝히는 ‘노원 등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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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5월7일까지 당현천에 작품 등(燈) 13개 작품 150점 전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원 등(燈)축제’를 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당현3교 ~ 당현1교 ~ 한국성서대학교 앞 약 500m 구간에서 매일 오후 7~ 11시 진행될 축제에서는 작품 등(燈) 13개 작품 77점이 당현천을 밝힌다.

한강을 주제로 한 ‘한강이야기, 북한산(백제), 백제 배, 공암나루 투금탄, 겸재 정선의 소악루, 6?25 한강철교, 한강 얼름채취, 마포나루, 한강 물장수 9개 작품 61점이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이다.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 구간에서 작품 등(燈)을 보면서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현천 밝히는  ‘노원 등축제’ 개막 노원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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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들을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 듀라셀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등(燈)도 4개작품 16점을 전시해 저녁시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멋진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당현3교 당현천 무대에서 마술공연도 열린다.


당현천 하늘에는 청사초롱으로 은은한 한국적인 미를 표현하고 규피트의 화살, 천사날개, 풍차, 호박마차 등 빛 가족과 연인을 위한 빛 포토존을 운영한다.


구는 28일 오후 7시 당현3교 부근 어린이교통공원 당현천 무대에서 ‘개막 점등식’을 갖는다.


점등식에서는 ▲식전행사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점등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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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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