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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표고재배 기술 “미얀마에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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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표고재배 기술 “미얀마에 전수한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이 미얀마 뮌라잉 前 농림관개부 장관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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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미얀마 정부초청 공식방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최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얀마를 방문, 띤뚜 미얀마 농림관개부 차관, 뮌라잉 前농림관개부 장관, 니니쿄 산림부 청장 등을 만나 미얀마의 산림분야 기술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돌아왔다.


2017년 4월 16일부터 4월2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미얀마 방문은 미얀마에 진출해 대규모 표고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선우의 표고재배 시험포와 예정지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해서다. 산림조합 버섯연구센터 연구진도 함께 방문했다.

4월 17일 이뤄진 미얀마 뮌라잉 前 농림축산관개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산림조합이 국민과 함께한 산림녹화 성공사례와 KOICA와 함께 진행한 솔로몬 해외산림복구사업을 소개했으며 지속가능한 미얀마 산림환경과 임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면담에서 뮌라잉 前 장관은 “아웅 산 수지 정권이후 개방화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의 산림녹화성공 사례는 미얀마에 임업발전과 황폐화된 산림복원사업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방문을 환영했다.


이석형 회장은 “산림녹화와 솔로몬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산림과 임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얀마 농산촌에 생태문화 관광사업을 접목하면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미얀마 농산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태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국내 최고 표고재배 기술 “미얀마에 전수한다” 우아웅퓨 협동조합국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일행 기념촬영 모습. 사진=산림조합중앙회


4월 18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 정부청사에서 열린 띤뚜 농림축산관개부 차관과 우아웅퓨 협동조합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국제협동조합간 협력 및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제협동조합 ICA-AP가입을 제안했으며 긍정적인 검토와 가입의지를 밝혔다.


국내 최고 표고재배 기술 “미얀마에 전수한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미얀마 니니쿄 산림부 청장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또한 니니쿄 산림환경자원부 청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기업이 진행하는 미얀마 표고재배생산단지 조성사업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미얀마 방문을 동행한 산림버섯연구센터 고한규 연구실장은 “미얀마 1000m 이상의 고산지역이 재배 환경적으로 최적의 표고재배지로 평가되며, 표고시험포에서 현지식 재배사설치를 위해 대나무와 갈대잎, 재배용 원재료 톱밥, 미강 등 조달이 수월, 효율적 활용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대규모 재배단지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미얀마 표고재배 실증지를 현지 점검한 결과를 내어 놓았다.


㈜선우는 산림조합 표고종균을 미얀마에 도입해 낭쉐지역의 표고시험포에서 5년여 동안 버섯연구센터 전문기술진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삔라웅지역의 20만평 고산지대에 표고생산단지를 대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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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우는 미얀마 정부로부터 표고버섯 미얀마 수출 독점권을 지난해 합의했으며 일본 FTH社로부터 표고버섯 구매의향서를 체결 한 바가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회장은 이번 미얀마 방문에서 “대한민국과 산림조합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됐고, 산림조합 국산표고종균이 미얀마 산촌소득과 주민 일자리창출에 힘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위선양을 위해 국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문승용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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