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25일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은 개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장 초반 0.18% 오른 5278.39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23% 상승한 7280.36, 독일 DAX 지수는 0.03% 뛴 1만2458.13을 기록 중이다.
오스트리아의 반도체 업체 AMS는 자체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매출을 발표한 뒤 주가가 16.3% 급등했다. 자동차회사 볼보도 1분기 실적 호조로 6% 상승했다.
기업 인수·합병(M&A)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12% 올랐으며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3.3% 상승했다. 이날 LVMH는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남은 지분을 모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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