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선후보 TV토론";$txt="사진='KBS 대선후보 초청 토론' 캡처";$size="550,309,0";$no="20170420080654424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에게 “이정희 전 의원 같다”며 날을 세웠다.
19일 KBS 1TV에서 방송된 ‘KBS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는 홍 후보와 유 후보가 홍 후보의 출마자격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원권 정지와 관련해 논쟁을 벌였다.
유 후보는 홍 후보에게 “1심 유죄판결 나면 출당 제명인데 홍 후보는 징계사면 조치를 통해 당원권을 회복, 대선에 출마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 후보는 “반면 박 전 대통령의 당원권은 정지시켰다”며 “이것은 앞뒤가 완전히 안 맞는 염치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후보는 유 후보에게 “마치 이정희 전 의원을 보는 것 같다”며 “주적은 저기(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왜 이러냐.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한 “유죄 확정 판결이 나면 그 때 출당이며, 확정 판결이 나지 않으면 당원권 정지 상태가 계속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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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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