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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최초 “스마트 빈집 보호·신고제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장기 출타 가정과 혼자 사는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와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전남 최초로 “스마트 빈집 보호·신고제 운영 업무협약”을 영광경찰서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심 스위치는 가정의 형광등 점등스위치 위에 간단히 부착해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원격으로 불을 점등할 수 있는 장비로 장기 출타 가정과 혼자 사는 여성의 빈집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 스위치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영광경찰서에 직접 신청을 하면, 경찰서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작동법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장기 출타 가정이나 혼자 사는 여성이 원격으로 스위치를 작동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호응도와 만족도를 조사해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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