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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한국당 바른정당 3당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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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원내대표에 진두생 시의원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원내교섭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에 이어 바른정당이 탄생했다.


이로써 서울시의회는 3당 체제로 개편됐다.


서울시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한국당 바른정당 3당 체제 진두생 바른정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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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바른정당은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첫 원내사령탑으로 진두생 의원(바른정당, 송파3)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진두생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 찬반을 물은 결과,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진두생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의 새로운 원내교섭단체 대표로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과 정쟁보다는 시민과 민생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만들어진 다당제라는 의회구조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교섭단체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 원내대표는 서울특별시의회 4선 의원으로 환경수자원위원장, 운영위원장, 부의장,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정책연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진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바른정당 송파을 당협조직위원장으로 임명돼 바른정당의 정강정책인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의 진정성을 알리는 한편 송파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그의 정치행보와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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