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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세계, 면세점 부문 이익개선 가능성…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9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부문 이익 개선 가능성과 연결 법인 영업이익 개선 그리고 백화점 부문의 양호한 실적 흐름을 반영한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2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683억원으로 예상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5월 오픈한 면세점 부문 실적과 12월 오픈한 동대구점 실적을 반영해 27.9% 증가할 전망이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면세점 부문의 일 평균 매출액은 약 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월 24억원, 2월 38억원, 3월 30억원의 일 평균 매출액을 달성했고 3월 일 평균 매출액 하락은 본격화된 정치 이슈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4월 현재 면세점 일 평균 매출액은 20억원 중후반으로 추산했다. 정치적 이슈로 불거진 면세점 관련 노이즈가 3월 중순 이후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현재 시점에서 면세점 이익 추정은 외부 변수에 의한 변동성 때문에 추정하기가 어렵다"면서도 "현재 추정치에 반영된 1분기와 2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97억원, 123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0억원, 20억원 적자 폭 축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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