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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앞두고 떡 답례세트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빚은 답례세트는 기존 5종에서 7종으로 제품군을 늘리고 슬리브 디자인과 패키지를 고급스럽게 개선하면서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특히 결혼식이 많아지는 시즌이 되면서 주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결혼, 백일, 돌, 생일 등 행사에 맞춰 떡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답례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나만의 답례 맞춤 서비스’가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오는 30일까지 답례세트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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