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밭대는 교육부주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22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은 이 사업의 비전을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을 설정하고 산학협력 교육 전담기관인 ‘산학협력 교육원’을 신설한다.
또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과 청년 취·창업 지원 생태계 모델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HBNU인증제’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대는 지난 2004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부터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1927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공업 입국의 90년 역사를 함께 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라며 “LINC+ 사업수행으로 혁신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발전, 우수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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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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