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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하계기간 일본·동남아 노선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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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에어가 이달 말부터 일본 규슈 노선을 증편하고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오는 1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하고, 인천~후쿠오카와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27일, 5월8일부터 각각 주 21회에서 28회로,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2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인천~홍콩,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4월말부터 5월 황금 연휴기간 각각 주 14회, 주 10회로 증편한다.


제주~시안, 제주~상해 노선은 운휴·감편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는 대신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방콕 노선 등 제주발 동남아 노선에 전세기 운항을 추진한다.

진에어는 하계 기간 인천~방콕, 인천~오사카, 인천~괌 노선 등 여행 수요가 높은 노선에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을 2배 이상 확대한다. 내달 29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도 B777-200ER 항공기를 재투입한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3월부터 젯스타 그룹과 인터라인 노선 판매를 시작, 호주 및 베트남 지역까지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젯스타 그룹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하와이 아일랜드항공, 캄보디아앙코르항공, 라오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와 인터라인 노선 판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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