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과 강원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인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6~8학년 학생 및 인솔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트레킹, 야영, 숲 탐방, 인공암벽 오르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 참여자들이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 동참할 수 있게 유도하는 취지로 산지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학생들이 숲을 체험하고 야외 공동체 활동을 겸하면서 숲의 중요성을 배워가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자연휴양림이 청소년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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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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