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약 선포식 참석…"경남지사 재임 시 '증세없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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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3일 "집권을 하게 되면 서민과 사회적 약자, 특히 장애인에 대한 복지 예산은 대폭 증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17 대선장애인연대 공약 선포식'에서 "경남도지사 재직 당시부터 복지 정책의 기본을 서민복지정책으로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남지사를 하면서 증세 없이 복지를 하는 모범을 보인 바 있다"면서 "행정 구조개혁과 공기업 개혁 등 내부 개혁만으로 마련한 돈은 전부 서민과 장애인 복지에 다 돌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년도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복지 예산이 32.3%인데 경남도만 37.8%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 재원은 세금을 더 걷거나 증세를 해서 만든 게 아니고 행정개혁과 내부개혁, 산하기관 구조조정을 통해서 절약된 예산을 서민복지 예산으로 다 돌린 것"이라며 "경남도가 증세 없이 복지를 실현한 유일한 단체"라고 자평했다.
끝으로 홍 후보는 "집권하면 마찬가지로 공무원 구조조정, 공사 구조조정을 해서 남는 돈은 경남도처럼 전부 서민복지 예산으로 돌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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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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