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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광주시당 선대위 …본격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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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유한국당 광주시당(위원장 한경노)은 시당 차원의 대선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한다.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은 14일 오후2시 당사 1층 ‘공감’에서 19대 대선 광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장, 선대위원 등 선대위 주요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조훈현 국회의원, 박영철 전 외무부대사, 김주훈 전 조선대 총장, 이현규 조선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광주시당은 공동선대위원장과 고문, 각종 위원회 본부장 등 새로 선임된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광주 선대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공식 선거운동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대위 조직 추가 보강, 활동계획 등에 관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당원들에게 선거이슈 전달하고 페이스북 등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를 위한 조직을 구축해 가동할 방침이다.


한경노 위원장은 “당 지지자와 외부인사 등을 추가 영입, 선대위 조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당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대선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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