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4.32%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증권, CLSA증권, CS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가격 인상 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은영 연구원은 "중국 시장의 경우 구조조정 이후 경쟁이 완화되 지난달부터 타이어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글로벌 타이어 시장의 경쟁완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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