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른정당 "文·安, 무제한 TV토론 나와 비전·능력 입증하라"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 논평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바른정당은 8일 대선후보들을 향해 무제한 TV토론 수용을 촉구했다.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가의 안보와 경제 모두 백척간두의 위기에 있다"며 "21세기 징비록을 쓸 후보가 누구인지 선택해야 할 국민들에게는 양자 간 무제한 TV토론 만이 유일한 검증방법"이라고 논평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맹목적 정권교체만 외칠 것이 아니라 유승민 후보와의 무제한 TV토론에 나와 자신의 비전과 능력을 입증하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두 차례 원고 없는 스탠딩 TV토론을 도입한다"며 "네거티브 싸움에 지친 국민들에게는 그나마 반가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5명의 후보가 참여한 토론회에서 12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제대로 된 토론을 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또 "시간총량제를 통한 후보별 자유토론에도 18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며 "미리 준비한 원고를 앵무새처럼 읽던 후보에게는 18분도 길지 모르지만 다른 후보들의 질문과 대답을 통한 검증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대로 된 후보검증을 위해서는 양자 간 무제한 TV토론을 해야 한다"면서 "후보들끼리 합의만 한다면 양자 TV 집중토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