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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4일 4시 4인 체제로 컴백 ‘작사·작곡·안무까지 참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위너, 4일 4시 4인 체제로 컴백 ‘작사·작곡·안무까지 참여’ 4일 4시 컴백하는 위너/사진='FATE NUMBER FOUR' 티저 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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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4인 체제로 컴백한다.

위너는 4일 오후 4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메인보컬 남태현은 현재 탈퇴한 상태다.

긴 공백 동안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주력했다. 송민호와 강승윤, 이승훈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김진우는 아이돌 최초로 국립현대무용단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멤버들은 새 앨범 제작에 더욱 공을 들였다.


더블 타이틀곡인 ‘REALLY REALLY(릴리 릴리)’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타이틀곡 ‘FOOL’은 메인 리드 사운드와 피아노 건반 위주의 슬로우 곡으로 강승윤이 YG 프로듀서인 ‘Airplay’와 함께 작곡, 단독으로 작사를 맡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모든 이들이 느끼는 공통된 슬픈 감정을 한 마디로 함축해 표현하고 있다. 이승훈은 안무를 직접 짜기도 했다.


‘릴리 릴리’와 ‘풀’의 뮤직비디오 역시 미국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돼 새로운 영상미가 기대된다.


한편 위너는 신곡 공개 이후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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