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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달 6일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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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내달 6일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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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핑크빛 황홀경,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핑크빛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은 150ha 규모로 온 산이 핑크빛으로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철쭉문화행사는 대한민국 최고 차문화 축제인‘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기간에 개최해 철쭉의 아름다운 꽃잎과 차밭의 상큼한 초록세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철쭉제례행사, 숲속음악회, 고향장터, 편백나무 손톱으로 자르기, 산림문화 사진전시회 철쭉군락지 퇴비주기 및 클린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철쭉군락지 퇴비주기는 등산객이 하산하면서 철쭉에 퇴비를 주는 행사로 일림산 철쭉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산림관광명소를 만드는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성군, 내달 6일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막


일림산 클린경진대회는 ‘퇴비주기 행사’마대를 재활용해 산림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깨끗한 산림을 가꾸기 위해 전개한다.


또한, ‘제5회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열려 전남지역에서 생산·관리한 분재 10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용부 군수는 “봄의 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림산 뿐만 아니라 겸백 초암산, 복내 계당산 철쭉군락지도 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으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장엄한 산으로서 일림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남으로는 드넓은 차밭과 서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무등산, 월출산이 보여 한곳에서 푸른 바다와 멀리 있는 내륙의 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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