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선";$txt="";$size="550,309,0";$no="20170327150128087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대전=홍유라 기자]홍재형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9일 호남 순회경선에서 안희정 후보의 이름을 잘못 호명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된 충청 순회경선에서 "27일 광주 대회에서 우리가 존경하는 안 후보의 이름을 잘못 말씀드려서 이 자리를 빌어 사과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 후보 측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앞서 홍 위원장은 호남 순회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안 후보를 '안정희 후보' '안재현 후보' 등으로 호명, 실수를 연발했다.
이와 관련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안 후보를 광주 경선에서 정희라고 불렀다고 위원장께서 사과 말씀을 했는데 굉장히 긴장된 날이었다"며 "그래서 그러한 사고 아닌 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오늘은 네 분 후보를 보니까 저번 광주보다는 긴장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어 "충청은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일어나서 앞장 서 줬다"며 "10년 만에 찾아온 정권교체의 기회를 이 소중한 기회에 할 수 있도록 충청이 중심이 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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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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