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민주당경선";$txt="";$size="550,350,0";$no="20170314121709927019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대전=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는 29일 충청권 순회경선에 대해 "제가 1표라도 이기면 다행"이라고 밝혔다. 반면, 안희정 후보는 "제가 이기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 직전 기자들과 만나 "충청권 맞춤형 연설을 준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등을 예상하나"라는 질문엔, "글쎄 1표라도 이긴다면..."이라며 말을 아꼈다.
아울러 안 후보는 결과를 묻는 질문에 "결과요, 제가 이기지 않을까요?"라며 여유를 보였다. 그는 "민주당 경선이 서울까지 가서 가장 손에 땀을 쥐는 경선이 만들어야 정권교체도 더 가능하고 그렇다"며 "민주당에서 역전의 기적을 저 안희정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여기는 우리 안 후보께서 일등을 해야한다"며 안 후보를 응원했다. 그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고 영남에선 (내가) 안 후보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한다"며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 유권자의 56%인 140만명이 모여있기 때문에 거기서 문 후보의 과반을 분명히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