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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28일 기업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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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광주상의 4강의실에서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자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시행중인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에 따른 사업재편 지원제도의 구체적 사례별 특례와 활용방안, 혜택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기업별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회사 합병·분할·설립, 주식의 교환·이전·취득·소유, 영업 양수도 계획이 있는 기업 ▲공장, 설비 등 영업용 자산의 양수도 계획이 있는 기업 ▲구조변경을 통해 신사업 진출, 신제품·신기술 개발, 사업효율화 등 선제적 사업재편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 정부 R&D 지원사업의 가점부여와 기술료 납부가 유예되고 양도 차익과 등록면허세 감면 등 금융 및 R&D, 세제, 기업결합·분할 등의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들이 지원된다.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업들의 선제적인 체질개선과 새로운 돌파구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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