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경남지사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3221100351382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는 23일 '보수후호 단일화'와 관련 "최악의 조건이 눈앞에 있는데 같은 우파진영 사람들은 대동단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CJB청주방송에서 열린 TV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렇게(보수후보 단일화) 안하면 전부 다 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김무성 대표를 만난 것은 지난주일 것"이라며 "그런(단일화 논의) 목적으로 만난 것이 안니다"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어 "내가 지금 바른정당에서 만나는 사람이 김무성 대표만이냐"라며 "주호영 원내대표도 만나고 김성태 의원도 다 만난다. 다 만나는데 그게 무슨 큰 음모를 꾸미는냥 그런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바른정당과의 단일화에 대해 "그것은 (본선)후보가 되고 난 뒤에 물어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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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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