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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케츠 제임스 하든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하든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즈 스무디킹 센터에서 한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41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했다. 올 시즌 벌써 열여덟 번째. 40점 이상 득점하면서 트리플더블을 완성한 것은 올 시즌 여섯 번째다. NBA 단일 시즌 가장 많은 기록이다.
휴스턴은 하든이 맹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12-128로 졌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한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3-105로 이겼다.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경기 막바지 연속 7득점을 하며 마이애미에 승리를 안겼다. 하산은 이날 23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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