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관련 바른 상식 전달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먹거리 안전 교육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샤롯데 봉사단이 이달 봉사 테마를 '먹거리 안전 교육'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128개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먹거리 안전 교육은 결연 시설 아동들에게 최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육류 섭취에 대한 두려움 및 소비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기 위해 기획됐다.
샤롯데 봉사단은 구제역·AI에 대한 교육 진행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바른 먹거리 정보와 예방 방법을 위한 행동수칙을 안내해준다. 관련 내용에 대한 퀴즈를 내 정답자에게 선물을 전달, 학습 내용을 한 번 더 상기시킬 계획이다.
또 가금육, 돼지고기, 소고기를 이용한 간편 요리 및 식사 시간을 가져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육류·먹거리 섭취에 대한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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