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만화로 보는 지재권 생존기' 표지 사진. 특허청 제공";$txt="'만화로 보는 지재권 생존기' 표지 사진. 특허청 제공";$size="250,368,0";$no="201703151126320914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만화(카툰)로 지식재산권을 길라잡이 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특허청은 코트라(KOTRA)와 함께 ‘만화로 보는 지재권 생존기(이하 지재권 생존기)’라는 제목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재권 생존기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전시회 출품단계, 수출계약단계, 위조 상품 유통 및 특허침해 소송단계 등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모아 스토리를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우리 기업이 간과하기 쉬운 주요 포인트와 대응방안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소개한다.
특허청은 이 책자를 관련 설명회에 참가한 해외 진출 또는 예정 기업에 우선 배포하고 지역 지식재산센터, 코트라, 해외무역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무역협회, 산업단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재권 생존기 전문은 특허청 및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재권 생존기를 통해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직면하는 지재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각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전 지재권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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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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