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는형님' 여신 김희선이 솔직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다.
11일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대방출한다.
형님 멤버들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은 "김희선이 아는 형님에 나왔다"고 외치며 호외를 뿌렸고, 이상민은 "장미꽃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김희선과 김태희, 전지현 중 누가 가장 이쁘냐"고 묻자 김희선은 "자신이 가장 예쁠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희선은 형님 멤버들에게 ‘1vs7 올킬 게임’을 제안했다. 김희선은 만약 자신이 지면 멤버들의 소원을 다 들어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형님 멤버들은 김희선이 질 경우 매주 '아는형님'에 나와 학교 복도를 돌아다니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형님 멤버들은 소원권을 획득하기 위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결을 펼쳤고, 김희선 역시 엄청난 승부욕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최고 미녀를 뽑는 콩트가 그려진다. 모나리자로 분장한 서장훈을 본 이상민은 "모나리자 그림 속 얼굴이 네 얼굴이었으면 그 그림 비싸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한편 '아는형님'은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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