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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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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43건을 포함한 447억원 규모, 44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92건 포함됐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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