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 재영입 확정…9일 SK전 출전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 재영입 확정…9일 SK전 출전 전자랜드 제임스 켈리 [사진=KBL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그 동안 외국선수 교체를 고심한 끝에 제임스 켈리를 아이반 아스카를 대체할 선수로 재영입하기로 8일 확정했다.

전자랜드는 "켈리 선수 등록을 KBL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 동안 켈리는 약 2개월반 동안 타리그 활동없이 개인 훈련만 했다. 따라서 몸상태나 체력 등을 점검하고 오늘 최종적으로 재영입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켈리는 교체 되기 전 스물두 경기에서 팀성적 11승11패, 평균 30분 출전, 23.0득점, 10.0리바운드, 1.7도움, 1.1블락슛을 기록했다.

켈리가 부상인 4주 간 터프한 수비력과 성실한 플레이로 활약했던 아스카는 이후 시즌대체 선수로 계약하며 총 스물세 경기 동안 팀성적 12승13패, 평균 26분 출전, 14.8점, 6.6리바운드, 1.3도움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아스카가 성실함과 꾸준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공격력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아스카는 약 2개월반 동안의 한국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유도훈 감독은 아스카 선수와 미팅을 통해 그 동안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켈리 재영입으로 전자랜드는 공격력과 속공 플레이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잔여 일곱 경기 동안 켈리 선수와 국내선수들 간 조화를 잘 이루어내고 팀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하여 플레이오프 진출 및 플레이오프 진출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켈리 선수는 선수등록이 마무리 되는대로 3월9일(목) 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와의 원정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