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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한국국토정보공사, 스타트업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28일 양 기관은 'LX창업지원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기업 시상식과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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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부와 2년간 각각 4억원씩 모두 8억원의 재원을 조성한다. 국가공간정보 활용 융·복합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 빅데이터를 연계한 아이디어 보유기업인 데이터킹을 포함한 총 6개의 창업기업과 맞춤형 감정, 기억 지도 서비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이동민씨 포함 예비창업자 4인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기업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입주 기회 ▲1000만~3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업무 협약은 공간정보 창업지원센터 조성과 운영은 LX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은 협력재단이 맡아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LX의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유익한 국토공간정보를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면서 창업지원센터까지 운영하여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업화 돼 공간정보시장의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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