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초인가족’ 정시아가 고소영과 장동건에게 사과를 전했다.
정시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인가족’ 방송 화면과 함께 “Oops!! 이 표정… 굉장히 얄밉다…”라며 글을 올렸다.
정시아는 “#sbs #초인가족 #고서영 #남편 #강동건 #고소영 #장동건 선배님 #죄송합니다”라고 해쉬태그를 덧붙였다.
‘초인가족’ 고서영과 강동건이라는 극중 인물이 고소영-장동건 부부를 떠올리게 하는 것에 대해 귀엽게 사과를 전한 것이다.
한편 정시아는 SBS ‘초인가족 2017’에서 완벽해 보이는 옆집 남자 강동건(류태준 분)의 와이프이자 학생회장 엄친아 강보람(정유안 분)을 아들로 둔 고서영 역을 맡았다.
고서영은 맹라연(박선영 분)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는 인물로, 정시아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얄미운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
‘초인가족’은 매주 월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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