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흥군 안양면, “반가운 말벗돼 드려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장흥군 안양면, “반가운 말벗돼 드려요”
AD


"2017년 안양면 신규시책, 2월부터 매월 1회 29개 마을방문"
"복지이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구성으로 소외계층 발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동옥)은 이달부터 29개 마을을 순회하며 소외계층 반가운 말벗되어 드리기 방문데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데이는 2월부터 매월 1회 29개 마을에 복지이장, 부녀회장, 담당마을 직원이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현장방문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는 현장중심 복지서비스이다.

지난 16일 첫 실시된 방문조사에서는 37가구를 면담하고 이중 26가구는 (주)다솔에서 기탁한 백미를, 3가구는 안양면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백미 20kg을 지원했다.


가족관계단절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해서는 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위한 단절자료를 제출하고 긴급복지 등의 급여서비스 신청을 연계 했다.


김동옥 안양면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추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그늘 없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