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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HN엔터, 기관+외인 '쌍끌이' 매수에 6만원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에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800원(1.35%)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6만원대도 회복했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5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6억8800만원으로 7.8% 늘었다.


지난해 연매출은 32.9% 증가한 8564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 당기순이익은 71억원이었다.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이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존의 주력 산업인 게임부문과 페이코 중심의 신사업 부문이 각각 고르게 성장하면서 분기 및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은 양질의 게임 10여 작품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페이코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부문에서도 계속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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