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4월 실시…2월말 최종 사업자 공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국은행은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에 참여할 용역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율자업자는 지난 달 16일 모집한 시범사업자와 함께 오는 4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동전없는 사회'는 현금거래 후 발생하는 잔돈을 선불전자지급수단에 적립하는 서비스다.
사업에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기획팀에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현재 시행중(또는 예정)인 자체 잔돈적립모델 개요와 시범사업의 효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한은은 심사를 거쳐 자율사업자를 선정하고, 2월말 최종 시범사업 사업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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