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7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한중미디어연구소 조재구 이사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참여학과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중국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주제로 진행됐다.
조재구 이사는 중국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공산당의 조직과 철학, 중국 공산당과 미디어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비교·평가하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중국 진출 콘텐츠 사업자 숙지 규정으로 10가지의 내용을 안내하고 미디어를 전공하는 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을 통해 세계 강국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재구 이사장은 중국인민대학 신문대학원(미디어경영학 박사)을 졸업해 CJ미디어 부사장, 중화TV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중국 산동대학 미디어학원 초빙교수 및 한중미디어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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