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ㆍ중등 교육전문직 872명과 중ㆍ고등학교 교사 4889명에 대한 3월1일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직책별로는 교육장 10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2명, 직속기관 부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4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ㆍ전직 3명, 장학관 신규임용 1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38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19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전보 3358명(수석교사 포함), 복귀ㆍ복직 158명, 사립특채 9명, 타시도 전입 104명, 타시도 전출 123명, 신규임용 1천137명 등이다.
이번 전문직 인사는 직무 전문성과 실천 의지를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승진 서열 중심의 임용방식을 개선해 교육활동에 대한 헌신성과 전문성, 지역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추진력 등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육장 10명, 장학관(교육연구관) 14명을 공모제로 선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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