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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다해 “연인 세븐, 대중들처럼 안 좋게 봤다…알고 보니 아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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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이다해 “연인 세븐, 대중들처럼 안 좋게 봤다…알고 보니 아기 같아” 사진='인생술집'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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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이다해가 출연해 연인 세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세븐과 어떻게 만났냐”는 에릭남의 질문에 “알던 사이이긴 했는데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라며 “지인이 밤에 전화가 와 ‘세븐이랑 있는데 올래?’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만 해도 대중들처럼 안 좋게 봤다. 그래서 그땐 안 나갔다”라며 “결과적으로 만나긴 했지만, 계속 그런 마음으로 안 갔다면 살면서 제일 후회할 뻔 했다”라고 말해 MC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자신의 선입견과 달리 세븐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생각과 다르게 순수했다. 정말 해맑았다”며 “나 같으면 저 상황에 해맑지 못할 것 같았다. 아기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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