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지난 시즌 상품 400여종 최대 50% 할인 판매
1주일에 3회 '오늘의 이월상품' 선정해 파격 할인가로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2월 한달 동안 '이월상품기획전'을 진행하며 400여종의 상품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티몬은 명절용 생필품 선물세트, 겨울의류, 계절가전 등 이월상품을 비롯 각 카테고리별 지난 시즌 상품을 선정해 기존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특히 주 3회씩 '오늘의 이월상품'을 선정해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2일에는 슈퍼마트의 피죤 블루비앙카(3100ml) 섬유유연제를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1600원에 선보이며, 하리보 프루티부시(200g) 젤리를 30% 할인해 1180원에,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2ml·4입)를 50%할인된 7020원에 판매한다. 다음 주에는 나이키 운동화, 밀레 의류, 푸마 신학기 가방,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해 할인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이월상품 기획전내 '꿀딜' 마크가 달린 상품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2만원부터 20만원까지 구매금액별로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꿀딜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카트에 담긴 상품의 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혜택이 크다.
신학기 준비를 위해 아디다스 GVP 운동화(4만6000원)와 꽈배기 머플러(5900원), 스마트폰 터치 모장갑(9900원), 리복 모션 워크아웃 액티브 백팩(4만2000원)을 더하면 10만3800원인데, 꿀딜쿠폰을 적용해 8만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생활 물가가 상승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부터 의류, 잡화, 계절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티몬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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