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일 오전 11시 구청 4층에 위치한 직원 심리상담실 '마음心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이 구청장을 비롯해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연구소장, 백남식 강동구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신규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음心터'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상담전문가와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안팎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 공간이다.
지난해 강동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心)케어 마음건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힐링프로그램, 마음건강 강좌 등도 함께 진행해 조직문화 개선은 물론 직원의 마음건강을 적극 돌볼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구민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행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직원 여러분들도 '마음心터'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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