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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4년째 한돈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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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4년째 한돈 나눔 이어져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낙연 전남지사, 서두석 대한한돈협회전남도협의회장(왼쪽부터)이 20일 오후 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웃사랑 한돈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돈전남협의회가 기부한 돼지고기 9톤(2kg/4,500박스, 4천5백만원 상당)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불우이웃에게 공급된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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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불우이웃에게 9천kg 기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회장 서두석)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에게 이웃사랑 한돈 9천kg(4천500만 원 상당)을 지난 20일 전달하는 등 4년째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돈나눔행사는 한돈자조금회와 (사)대한한돈협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업이다. 전남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을 사용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민족의 대표 음식인 돼지고기를 공급, 훈훈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두석 회장은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한돈 나눔행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4만 5천인 분의 돼지고기를 기증해준 (사)대한한돈협회 전남한돈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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