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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피랍됐던 화물선 한국인 선장, 피랍 87일만에 풀려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지난해 피랍됐던 화물선 한국인 선장, 피랍 87일만에 풀려나 외교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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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지난해 10월 해적에 납치됐던 우리 국적 화물선 동방자이언트호의 한국인 선장이 극적으로 풀려났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재외국민대책본부를 설치, 관계기관과 공조해 왔으며, 해적과의 오랜 협상 끝에 말레이시아 인근 해상에서 습격 후 납치됐던 한국인 선장이 풀려나게 됐다. 이는 피랍 87일 만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20일 동방자이언트호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인근 해상을 지나던 중 해적에게 습격당했다.

이에 우리 국적 선장 1명과 필리핀 국적 선원 1명이 해적에게 납치당했고, 나머지 선원 18명은 긴급방호시설로 대피해 납치를 피했던 바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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