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터닝메카드 수기 공모전 수상작…"투병생활 큰 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5초

터닝메카드 수기 공모전 수상작…"투병생활 큰 힘"
AD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은 ‘땡큐, 터닝메카드’ 수기 공모전 수상작 10편을 선정·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수기 공모전 ‘땡큐, 터닝메카드’는 일상 속 터닝메카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 완구, 챔피언십 및 마트 대회, 애니메이션 등 별도의 제약 없이 터닝메카드와 관계된 이야기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었다.


손오공은 총 200여 편의 수기 공모작중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 그리고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총 10편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만원의 원고료를 상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에는 투병 생활을 하는 아이에게 터닝메카드가 친구가 돼 큰 힘을 줬다는 이야기, 평소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없었던 아빠가 배틀대회를 통해 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는 사연 등 터닝메카드가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들이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터닝메카드를 수업 교구로 사용했다는 특수학교 선생님과 대회 참여를 통해 참을성을 기르고 승패에 대해 배웠다는 아이, 터닝메카드로 교우 관계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는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터닝메카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품된 수많은 수기들을 보며 국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가많은 아이들과 가족분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터닝메카드가 국민콘텐츠로 자리잡은 것에 감사와 큰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터닝메카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손오공 공식 기업 블로그 ‘놀이문화 콘텐츠공작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