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 1분기 광주·나주 5400세대 입주 전년 대비 3배 수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올 1분기 광주와 나주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육박해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올해 1~3월 광주와 나주에서는 12개 단지에서 534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1분기 입주 아파트가 6개 단지 1816세대였던 것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이달 입주 물량이 많이 몰려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송정동 펠릭스골드 114세대와 남구 진월동 토담휴로스 에듀파크 70세대, 북구 운암동 신성포레힐 216세대, 동구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1410세대 등 4개 단지서 1810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1월 나주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남평강변도시의 STX KAN 중우하나린 700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광산구 우산동 에드가리움 70세대와 서구 매월동 아델리움로제비앙 686세대, 남구 서동 영무예다음 310세대 등이 입주민을 맞는다.


인구 2만 명을 넘어선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B10블록의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2월 입주 계획이다.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에는 북구 본촌동 베스트클래스 50세대와 바로 인근에 위치한 북구 용두동 미래하이클래스 64세대가 입주한다.


이와 함께 풍향2재개발구역에 들어선 광주교대 금호어울림도 960세대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