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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UFC '스턴건' 김동현(35)이 아시아 최다 승리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7'에는 김동현이 벨기에의 타렉 사피에딘(30)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부상 후 13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김동현은 이날 UFC 아시아 선수 최다승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김동현이 사피에딘을 꺾을 경우 총 13승을 기록해 일본의 미들급 선수 오카미 유신의 기록과 동률이 된다.
현재 김동현은 UFC 웰터급 랭킹 9위, 사피에딘은 12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이날 2012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30·미국)도 복귀전을 치른다. 이날 로우지는 현 챔피언인 아만다 누네스(29·브라질)와 맞붙는다. 'UFC 207'은 SPOTV 등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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